평택시가 9월 1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2023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in 이충분수공원’을 진행했다.

이번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in 이충분수공원’은 올해 상반기 배다리공원, 현화공원에 이어 세 번째 소셜마켓 행사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0여 사회적경제 체험,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치해평택 퀴즈쇼 ▲단체놀이, 상시놀이, 놀잇감 만들기 등 놀이터가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많은 시민이 나와서 사회적경제 홍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평택시도 판로를 더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아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전 세대가 웃음 지을 수 있는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10월 15일 죽백동 배다리공원에서 한 차례 더 진행하며, 배다리공원 행사를 마직막으로 올해 모두 네 차례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막을 내릴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31-657-605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