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10월 3일, 상황반·기동처리반 운영
9월 28~29일·10월 1일, 쓰레기 수거 중단해

평택시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평택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를 통해 쓰레기 수거 지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신고 등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기동처리반은 권역별 3개 반으로 편성해 평소보다 긴 연휴로 인한 생활폐기물·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증가에 대비한다.

취약지역 청소 상태를 수시 점검해 생활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9월 30일, 10월 2~3일은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9월 28~29일, 10월 1일에는 수거를 중단한다.

정영권 평택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급적 연휴 전에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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