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시청앞 광장, 각종 특산물·가공품 판매
9월 26일 이충레포츠공원, 27일 안중실내체육관

 

평택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3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9월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 9월 26일 이충레포츠공원, 9월 27일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다.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과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샤인머스캣 등 일반 농축산물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통주, 우유 등 농산물가공품이 판매된다.

평택시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시중가보다 최대 59%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총 1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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