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0월 5일 장애인걷기대회·운동회 진행
장애인단체 회원과 특수학교 학생 700명 참가

 

5년 만에 돌아온 ‘평택시장애인걷기대회와 한마음운동회’가 지난 10월 5일 합정동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평택시 11개 장애인단체 회원과 2개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 등 모두 700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단체댄스 등으로 이뤄진 ‘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 만에 열린 걷기대회라 더욱 뜻깊다”면서, “평택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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