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5개 시군 개최, 협치위원·도민 대상
11월 9일 오후 2시 라마다 평택, 인원 30명

 

경기도민의 협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협치학교’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10월부터 11월까지 민관협치의 ‘뿌리’인 도민과 시군 협치위원회의 협치역량을 높이고자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 협치학교는 협치 주체인 민관이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해 실질적인 협치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치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0~11월에 모두 5회에 걸쳐 이뤄지며, 구체적으로는 10월 19일 용인, 10월 26일 수원, 11월 1일 양평, 11월 7일 안산, 11월 9일 평택에서 진행된다.

시군 협치위원과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30명이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answer.moaform.com/answers/RwBxGQ) 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군 협치위원은 지자체 담당 부서를 통해 공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협치학교 전용 온라인 강연 플랫폼(edu-gg.kr/intro)도 운영하고 있다.

김기은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올해 교육은 국내외의 풍부한 사례 위주로 재미있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의 협치가 뿌리부터 튼튼해질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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