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배꽃마을아파트 임시주서거시설 거주 지원
10월 4일, 상생프로젝트 위로금·구호물품 전달

 

평택소방서가 지난 9월 19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생활 주거지를 잃은 피해주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은 평택소방서의 지원으로 평택시 비전동 LH배꽃마을아파트에 있는 임시주거시설에서 머물게 됐다. 

화재피해 가정을 돕기 위한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지원기관인 AK플라자 평택점과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 평택행복나눔본부, LH배꽃마을관리사무소는 10월 4일 피해주민에게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AK플라자 평택점은 올해 6월 14일 평택소방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형유통업체 중 하나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화재 피해로 사실상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을 대상으로 기업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재활 복구 지원 등 화재피해 위기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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