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간담회, 생산물 홍보 방안 논의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중요성 공감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평택시4-H연합회 임원과 평택상공회의소 임원이 지난 10월 5일 고덕동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 생산물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먼저 청년농업인 생산품 판매를 위한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와 연계해 홍보 팸플릿을 제작하고, 지역 기업에 전달하는 방법 등 평택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4-H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좋은술의 전통주 ▲오티크의 귀리 그래놀라 ▲유옥목장의 요거트 ▲가치있는농장의 블루베리 ▲슬기로운청년농부의 배 ▲대삼정농업회사법인의 쌀 등 지역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을 시연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와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청년농업인과 소통해 지역 기업에 생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만남의 자리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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