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행정복지센터와 통복동의용소방대가 지난 10월 10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통복시장에 설치된 소화전 20여 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통복동의용소방대원과 통복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곧 다가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통복시장 소방차 진입로를 확인하고, 소방호스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동진 통복동의용소방대장은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보경 평택시 통복동장은 “화재위험이 큰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통복시장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