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평택에 따뜻한 마음 전달

 

가수 진욱이 지난 10월 11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핸드크림 290세트와 쌀 10㎏ 12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진욱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인수가요제’에 나가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6위에 오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진욱의 어머니 박명순 씨가 대신 참석했다.

박명순 씨는 “평택이 고향인 만큼 애정이 크다”며, “후원한 물품이 평택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에 이어 기부까지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핸드크림 290세트와 쌀 20포를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머지 쌀 100포는 오성면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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