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10월 6~13일 캠페인
정신건강 관련 오해·편견 해소하기 위해 노력

 

평택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라온고등학교, 평택북부복지타운 앞,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지산초록도서관, 송탄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여 명이 직접 동참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개선 OX퀴즈와 퍼즐맞추기 등 체험존을 운영했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마인드 체크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이용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미영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캠페인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 무료상담을 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7226)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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