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오후 4시, 팽성복지타운에서 열려
‘ESG 적용과제’ 기조발제, 현안·시사점 논의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4시 팽성복지타운에서 ‘지속가능한 평택시 복지를 위한 ESG’ 포럼을 개최한다.

ESG 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뜻한다. 기업이 이윤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문제에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최근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기업 경영의 변화가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기조발제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이 맡는다. 김희연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ESG 적용과제’를 주제로, 사회복지 분야의 ESG 실천배경과 현안, 시사점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은 이종복 전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토론자로는 김민재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이종민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이 참여한다.

평택복지재단은 이번 복지포럼에서 다양한 복지 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 계획과 실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포럼 참여 신청과 관련 내용은 평택복지재단(031-650-260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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