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전달, 10월 12일 전달식
협약 체결 후 실리콘컵 제작 등 탄소중립 실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가 지난 10월 12일 ‘2023년 평택시 민·관·공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연계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수겸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장,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민·관·공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평택시와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2022년 평택시,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실리콘컵을 제작했다.

올해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왔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노인의 날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해했다. 표창 수여식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평택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수겸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장은 “평택시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기업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미래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사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오랜 기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해 온 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복지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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