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 ‘공정무역’ 확산 계기
불공정 무역구조 문제 해결, 윤리적 소비운동 확산

 

평택시가 10월 15일 배다리공원에서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 ‘2023년 평택시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공정무역 축제에서 ▲공정무역 물품 전시와 판매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공정무역 초콜릿 극장을 운영했으며, 이날 오후 3시에는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과 평택시가 힘을 합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인 공정무역 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공정무역축제 외에도 ▲평택시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40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공정무역 교육 ▲평택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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