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0월 15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지원과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배다리공원과 현화공원, 이충분수공원을 넘나들며 진행하는 2023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in 배다리공원’을 진행했다.

이번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in 배다리공원’은 상반기 배다리공원을 시작으로 현화공원, 하반기 이충분수공원에 이어 다시 배다리공원에서 진행됐으며, 1000여 명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40여 개의 사회적경제 체험, 홍보, 캠페인 부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치해평택 퀴즈쇼 ▲단체놀이, 상시놀이, 놀잇감 만들기 등 놀이터 ▲2023년 평택시 공정무역포트나잇 축제가 함께 운영돼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평택시민이 나와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물품들의 홍보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평택시도 판로를 더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배다리공원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모두 네 차례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물품을 가지고 시민들과 교류하기 위한 소셜마켓이 운영할 예정이다. 소셜마켓과 관련한 문의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31-657-605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