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에 식료품 지원

 

평택시 소사동 퍼스트어린이치과가 지난 10월 17일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가정에 24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퍼스트어린이치과는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인 ‘치과진료 및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사례관리 아동에게 무상으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박기봉 퍼스트어린이치과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치 치료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치아 건강관리를 위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인 기부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가정에서는 “후원받은 한우국거리, 삼겹살 등 식료품으로 가족들과 함께한 즐겁고 풍요로운 식사 시간이 되었다”며,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만들어 준 퍼스트어린치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전문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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