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협의체 전체협의회 회의 개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공감대 형성

 

평택시교통안전협의체 전체협의회 회의가 지난 10월 17일 평택경찰서에서 열렸다.

평택시교통안전협의체는 민·관·경이 협력해 교통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거버넌스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지난 7월 14일 사전 실무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의 진행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무인단속장비 확충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평택형 시민안전모델 추진 등이 논의됐다.

협의체 구성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와 무인단속장비 확충 두 가지 안건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시와 평택경찰이 긴밀히 협의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과 제도를 개선한다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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