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연세로하스요양병원에서 훈련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방지하기 위한 목적

 

송탄소방서가 지난 10월 19일 평택시 고덕면 연세로하스요양병원에서 피난약자시설 집중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소방인력 37명과 소방차량 13대를 동원했다.

이번 훈련은 피난약자가 집중된 시설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송탄소방서는 ▲초기 복식사다리와 고가사다리차 전개 훈련 ▲매트리스 등 장비 활용 훈련 ▲진입 곤란 지역에서 신속한 소방호스 전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장애인, 노인 등 피난에 취약한 거주자가 많아 화재 시에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초기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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