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문화 챌린지 진행
10월 18일, 평택 장당동 건설현장 첫 활동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올해 평택·오산·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월 18일부터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 중이다.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는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등 각 지자체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전관리자협의체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건설 분야에서 참여한다.

이들은 공통된 안전문화 구호 “출근에서 퇴근까지, 입직에서 퇴직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평택·오산·안성 파이팅”을 릴레이 형식으로 촬영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릴레이 캠페인 진행 때 고용노동부의 고드래곤 등신대를 전달해 로비나 교육장 등 근로자가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챌린지의 첫 시작은 지난 10월 18일 평택시 장당동 ‘평택 석정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매주 촬영된 챌린지 영상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www.moel.go.kr/local/pyeongtaek/index.do)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www.kosha.or.kr/safety1team/index.do)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장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택·오산·안성지역의 다양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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