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26일, 회차당 2시간씩 이론·실습 교육
12월 5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

 

평택시가 10월 19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과 10월 2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달 교육은 회차당 2시간씩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AED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종사자 320명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이므로 해당하는 종사자들은 필수로 들어야 하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직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은 남은 12월 일정에 교육을 꼭 이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평택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마지막 일정은 12월 5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예정돼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육진흥원(1661-566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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