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땅에 행복정원 조성

 

평택시 비전1동행복정원단 회원 등 20여 명이 지난 11월 2일 자란경로당 부근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노는 땅에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원예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 등 20여 명은 2차 조성지인 자란경로당 주변 노는 땅 일대에 목수국, 골무초, 매자나무 등 10개 종류의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는 등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이연준 평택시 비전1동장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해 꽃향기 가득한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맑고 깨끗한 비전1동 이미지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1동행복정원단 회원들은 “정원 조성 사업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활동해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