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
국내 최고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평택시문화재단이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Classica Bambino’ 공연을 선보인다.

‘Classica Bamibo’는 이탈리아어로 어린이 클래식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평택시문화재단이 작년부터 선보이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 브랜드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줄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어린이 클래식을 지속해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만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와 지브리의 ost로 레퍼토리를 선정해 나이에 상관없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중 바이올린 2대,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로 이루어진 실내악 형식으로 구성해 연주한다. 공연에 대한 더 쉬운 이해를 위해, 디즈니 여신으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 이희주가 해설자로 나선다.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재단 카톡 플러스 친구 할인 50%, 평택 시민할인 4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문화사업팀(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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