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 난방 취약계층 지원
민관기업 공동으로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이마트평택점과 함께 11월 2일 복지사각지대 사회 배려계층 지원 사업인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희망 온도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평동행정복지센터, 비전1동행정복지센터, 고덕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중 난방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겨울나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차원에서 지원해 민·관·기업 등이 공동으로 이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무 이마트 평택점장, 왕문주 인사파트장, 김종석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박지선 총괄과장, 홍명화 과장, 이병수 신평동장, 이연준 비전1동장, 양혜욱 고덕동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지원을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마트 평택점이 되어 보다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큰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화 합정종합사회복지과장은 “늘 합정종합복지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이마트 평택점의 지역사회공헌은 오랜 역사가 됐고, 그 영향력에 있어 굉장한 파급력이 있다.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많이 춥다는데 난방에 취약한 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희망나눔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의 사회배려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주며 물품 지원을 통해 긴급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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