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더나은미래를만드는시상식, 3개상 휩쓸어
리빌리티·브라운스킨·링크파이브 3개 기업 수상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더나은 미래를 만드는 시상식’에서 평택지역 기업이 최우수상, 우수상, LG전자 후원사상 등 모두 3개의 상을 휩쓸었다.

사회적기업육성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리빌리티’, 같은 부분 우수상은 ‘브라운스킨’, 소셜벤처 부문에서는 안중중학교 창업동아리팀 ‘링크파이브’가 LG전자 후원사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리빌리티’와 ‘브라운스킨’은 각각 2021년과 2022년에 한국서부발전 후원으로 진행된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창업오디션에 선정된 팀으로 평택의 청년대표들이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안중중학교 창업동아리 ‘링크파이브’는 경기제일신용협동조합과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한 청소년 소셜벤처 스타트업 창업 교육 수료팀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티커’ 아이디어로 LG전자 후원사상을 수상했다.

오경아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평택지역 선배 기업들의 후원으로 평택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평택창업팀들의 우수한 비즈니스모델과 소셜미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렇게 육성된 사회적 기업가들이 평택시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준비하는 창업팀들을 멘토링하는 선순환의 생태계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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