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주워 쾌적한 숲길 가꾸기

 

평택시 서탄면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11월 9일 가을을 맞이해 서탄면 참나무 숲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참나무 숲길을 중심으로 주변에 버려진 빈 병,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행사에는 주거 취약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도 동참했다.

황준희 서탄면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한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서탄면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삼 평택시 서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서탄면 만들기에 앞장서신 서탄면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탄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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