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전기장판 지원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 평택봉사회가 지난 11월 8일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22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20개를 용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기장판은 지난 6월에 두 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인 일일찻집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용이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전기장판을 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 주거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를 대표해 최영갑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평택시 용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온정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포근하게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지난 5월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일찻집 운영, 고구마 수확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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