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쌀 기부

 

금강방화문과 금강이엠씨의 백은기 대표가 지난 11월 8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

백은기 대표는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점점 찬 바람으로 바뀌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고비라고 여기는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며, “따뜻한 밥 한끼 지어 드시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 의사를 밝힌 금강방화문과 금강이엠씨는 매년 청북읍에 위치한 기업으로,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안순복 평택시 청북읍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이라 더 의미가 깊다”며, “귀한 뜻, 사명감을 가지고 가가호호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청북읍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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