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가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행사를 개최했다.

‘2023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사업’ 중 하나로 개최된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로 꾸며졌다.

체험 부스는 사진 인화와 타투 체험, 마시멜로 구워 먹기, 내 맘대로 수채화 그리기, 전통놀이체험, 연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해금 연주, 마술 공연, 밴드 음악, EDM, 팝페라와 같이 다양한 공연 예술이 진행돼 관람객을 감동하게 했다.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관객이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강호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장은 ”가을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화려함을 함께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