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오후 4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인터파크 예매, 전석 1만 원·평택시민 할인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4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개최한다.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자람의 신작이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한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도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 이자람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평택시민 또는 평택시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한국소리터(sori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내용은 한국소리터(031-683-3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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