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1월 10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소책자 ‘토킹북’의 여섯 번째 발간 소식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토킹북을 발간해 왔다.

토킹북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영어교육센터 구성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간된 여섯 번째 토킹북은 ▲호텔 ▲은행 ▲공공버스 ▲놀이공원 ▲중고 거래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책자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돼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지난 토킹북 시리즈보다 개선된 형태의 큰 글씨체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가 특징이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세계화를 위해 토킹북과 같은 다채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토킹북 6권은 지난 10월 말부터 지역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됐으며, 남부·북부·서부 평택영어교육센터에 방문하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영어교육센터(031-668-05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