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진위천유원지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진위남성대, 구급분야 진위여성대 우승

 

송탄소방서가 지난 11월 7일 진위천유원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송탄소방서는 재난 현장 대응 능력과 소방 보조 역량을 향상하고, 소통·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연대회를 추진했다.

대회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회수 등 화재 분야와 심폐소생술 등 구급 분야 소방기술 경연으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150명 등 약 160명이 참가했으며, 화재분야는 진위남성대가, 구급분야는 진위여성대가 우승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 소통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송탄소방서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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