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취약계층 경량 패딩 지원

 

평택시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15일 한파 취약계층 4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량 패딩을 지원하는 ‘올겨울은 포근 온溫’ 사업을 추진했다.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LG이노텍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 돌봄 사업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경량 패딩 42벌을 한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11월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누구도 소외되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을 진행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김정란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겨울이 다가온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번 경량패딩 지원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작은 한 걸음이지만 큰 의미를 갖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겨울 누구도 소외되는 이 없이 취약계층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LG이노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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