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내 생애 첫 책’ 사업 추진
올해 12월 기준 48개월 이하 영유아 지원

 

평택시도서관이 영유아를 위한 책 읽기 장려 사업 ‘내 생애 첫 책’을 오는 12월 6일부터 추진한다.

‘내 생애 첫 책’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도서관 발전 기금, 포스코플로우의 도서 후원, 사랑의열매와 평택시행복나눔본부의 협력으로 영유아에게 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 0~24개월 ▲2단계 25~36개월 ▲3단계 37~48개월로 나눠 발달단계에 맞는 흥미로운 헝겊책, 그림책, 추천도서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시에 주민등록된 올해 12월 기준 48개월 이하 영유아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꾸러미를 대폭 늘렸다.

6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평택지역 14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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