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체험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문화향유 제공
K-6, K-55 인근 상권 활성화 목적으로 진행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11월 18일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매개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와 신장동 K-55 평택오산공군기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여름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모두 26회 운영했다.

올해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2030세대를 주 대상으로 재즈, 탭댄스,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졌다. 또한 거리 조성의 하나로 진행된 인디언 텐트 관람석도 젊은 세대에게 사진 찍는 곳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