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테일러시 소방 관계자 송탄소방서 방문
삼성전자와 삼자 협력체계 마련, 교류 활성화 약속

 

삼성전자 미국 현지 법인 사업장 관할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소방서장과 부소방서장이 지난 11월 15일 송탄소방서를 방문했다.

테일러시 소방서는 대한민국 소방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송탄소방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다니엘 바움 서장과 로버트 코플랜드 부소방서장 등 테일러시 소방서 관계자들은 나윤호 송탄소방서장, 주영석 삼성전자 소방방재팀 그룹장 등 관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은 ▲송탄소방서 현황과 소방 정책 공유 ▲송탄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견학 ▲각종 소방 차량, 장비 소개와 시연 참관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다니엘 바움 테일러시 소방서장은 “각국의 소방 출동시스템과 장비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이 달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만남으로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기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일러시 소방서와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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