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12월 1일, 사업 신청 접수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 사업

 

평택시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업정책과에서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과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2월 중순까지 신청 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4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개소당 전체 사업비 한도를 20억 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와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지원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청 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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