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선정, 11월 24일 위촉
코리아타운의 세계적 명소 발돋움 지원 포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 11월 24일 필리핀 마닐라 쉐라톤호텔에서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가 선정한 마닐라 코리아타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마닐라코리아타운은 연간 5만여 명의 관광객과 재외동포가 찾고 있으며, 필리핀 현지 방문객도 늘고 있는 마닐라의 새로운 명소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과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으로, 마닐라코리아타운 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전 세계 코리아타운이 명소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다짐했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한류 문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더욱더 널리 보급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한편, 전 세계 코리아타운이 차이나타운을 넘어서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때”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는 “마닐라코리아타운을 발전 모델로, 코리아타운이 세계 각국에서 한류를 전파하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으로 민간외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운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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