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활동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 추진

 

평택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행정동우회’가 12월 1일 지역에서 혼자 거주하는 가구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행정동우회’는 연탄 나눔은 물론 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산불조심,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 30여 명은 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나눔에 동참했다. 이들 봉사단은 “이번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규 행우봉사단장은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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