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성당·평택성당에 전기장판과 쌀 전달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 취약계층 지원

 

평택신협이 11월 28일 천주교 비전성당과 평택성당에 전기장판과 쌀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쌀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함균 평택신협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평택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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