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단지 작황 문제와 해결 방안 논의
평택 우수농산물 생산 등 농업인 공유

 

평택시가 12월 4일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 RPC 미곡종합처리장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서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농업인 표창과 벼 병해충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 방지, 정량의 비료 주기,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 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 방제의 중요성 등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수준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벼 병해충 특별교육을 통해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위면 이병식 ▲합정동 장영중 ▲팽성읍 함병옥 ▲오성면 박판성 농업인 네 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 평택 슈퍼오닝 쌀 생산에 참여한 단지 대표들을 격려하고, 평택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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