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언 경주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신간 <SDGs에 다가서기-인간·지구·번영을 위한 행동계획>을 출간했다. 

SDGs-ESG 전문가로 알려진 이창언 교수는 지난 2022년에도 <SDGs 교과서-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에 선인 출판사에서 펴낸 신간은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SDGs의 구조, 철학과 가치관, SDGs와 민주주의,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령 공포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방향을 종합해 제언하고 있다. 

SDGs는 지속가능한, 포용적인, 인간 중심의, 강인한 사회를 달성하자는 세계인의 약속이다. SDGs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국가와 국제사회가 공동 작업을 통해 빈곤, 성별 불평등, 환경, 기타 전 지구적 과제를 포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동계획이라 할 수 있다. SDGs는 글로벌 규모의 사회변혁을 위한 전 인류의 공통된 요구를 함축한 목표와 구체적인 지표로 구성돼 있다. 169개의 세부목표를 가진 SDGs의 17개 목표는 광범위한 부문별 정책을 포함한다. SDGs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극도의 빈곤 퇴치, 세계적인 불평등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화와 산업개발 촉진, 자연생태계 보호, 평화롭고 포용적인 지역사회와 통치기관의 성장 촉진 등 중요한 문제들을 다룬다. 

SDGs를 실행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도구와 전략은 ‘2030 의제’의 설계, 실행, 환류·평가와 성공 스토리 구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SDGs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극도의 빈곤 퇴치, 세계적인 불평등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화와 산업개발 촉진, 자연생태계 보호, 평화롭고 포용적인 지역사회와 통치기관의 성장 촉진 등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사회혁신을 위한 SDGs 17개 목표는 모두 중요하다. SDGs 17개 목표에 대한 보편적 정의를 가진 SDGs의 틀은 구체적인 상황과 요구에 부합하게 조정돼 시민 삶의 변화와 함께 실질적인 사회의 이익을 창출한다. 지속가능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행동 규범으로서의 SDGs의 이념과 시스템을 각 단위에 도입할 경우 조직 운영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조직 혁신을 촉진한다. 저자 이창언 교수는 “SDGs는 전 세계인의 공동과제인 빈곤, 기아 종식, 성평등, 기후 위기 대응, 불평등과 빈부 격차 해소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라며 “이 책은 시민과 청소년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양한 SDGs 실천 활동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