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평택지역아동센터 창의탐구교실 운영
12월 7일 창의탐구교실 과학콘서트, 2024년 지속

 

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 12월 7일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창의탐구교실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과학콘서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이 선생님이 되어 온라인으로 진행한 ‘창의탐구교실’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임직원은 올해 매주 목요일 평택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탐구교실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창의탐구교실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전공지식을 활용해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전기, 전자 관련 교육을 보완했다.

과학콘서트 행사는 토크콘서트와 체험부스 활동을 테마로 기획됐으며, 현장에는 지역아동센터 11곳의 아이들 100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온라인으로 만났던 삼성전자 임직원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편지를 전했다. 

또한 에어로켓, 회전헬리콥터, 빛나는 금모래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는 “창의탐구과학교실과 오늘 과학콘서트를 통해 많은 아동이 과학을 넘어 반도체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미래의 반도체 산업을 끌어 나가는 핵심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미 평택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과학교실을 통해 많이 웃고 즐거워했다”며, “과학콘서트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지속해 온 창의탐구교실을 2024년에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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