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출마 기자회견, 파란우산정책 비전 발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당당하고 위대한 평택 만들 것

 

조용덕 전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별위원이 12월 18일 오전 평택시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조용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1과제 7대 공약 파란우산 정책’을 제시했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제대로 준비하고 확실하게 추진해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뜻이 담겼으며,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해 1대 과제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일곱 가지 공약으로 일 잘하고 야무진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평택지역 혁신 공약이다.

1대 과제는 ‘평택형 기본사회’로 금융, 주거, 의료, 교육 등 기본사회 정책을 평택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으로 우리 사회의 초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가치와 철학이 구현된 공약이다.

7대 공약은 ▲첫 번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갑, 을, 병 행정구로 분리해 도농복합도시에 부합하는 구청 신설 ▲두 번째, 평택시 경제를 살리는 K-반도체 배후도시로서 평택지제역 부근 중소기업 반도체 특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세 번째, 평택시 지속가능 균형발전을 위해 구도심이 가진 경쟁력을 살리고 한쪽으로 치우친 성장에 대하여 균형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네 번째, 평택형 미래 교육 협력지구로 예체능 분야 미래 세대를 키우는 국제 K-pop school 조성 ▲다섯 번째, 청년이 살고 싶고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명품 미래도시 평택 조성 ▲여섯 번째, 시민 중심형 교통체계와 미래지향적인 교통중심 도시 평택 ▲일곱 번째, 사회적 약자의 돌봄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 등이다. 

조용덕 예비후보는 “탄소중립과 RE100 달성으로 미래산업혁신 이끌어 갈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산업도시 평택을 만들 것”이라며, “평택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용덕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에서 행정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 사회과학대 겸임교수, 열린우리당중앙당 경기도인권위원장, DMZ평화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기본사회 평택공동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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