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출마 기자회견, 언론인의 역량 발휘 강조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 두뇌 심장, K-POP 타운 건설

 

권혁부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언론미디어총괄본부장이 12월 12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2월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을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언론인 출신인 권혁부 예비후보는 “제가 해온 일의 끝자락에서 그동안 생각해 온 일을 구현 할 기회가 있다면 그 일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35년 동안 민생, 특히 약자가 얼마나 위험에 쉽게 빠지는지를 현장에서 누누이 봤으며, 약자에 대한 빈틈이 많다는 걸 봐 왔기에 기자로서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그 많은 빈틈을 채워나가기 위해 결심하고 나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부 예비후보는 정치에는 왼쪽과 오른쪽도 없다고 밝히고, 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된다면 우리 지역에서 소외되고 있는 진정한 약자를 위한 지역 대변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자신의 공약으로 우리 지역 평택이 대한민국 안보의 심장이며 경제 두뇌의 심장이 되고 문화예술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K-POP TOWN을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부 예비후보는 “분구가 예상되는 지역의 선거구 획정이 늦어져 정치 신인인 저를 비롯한 여러 후보가 깜깜이 선거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예비후보는 물론 지역 유권자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선거제 개편·획정 없이 시작된 제22대 총선은 이미 법정시한이 8개월이나 지난 상황이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질수록 원외 정치신인 등 예비 후보와 유권자에게 피해가 돌아가기 때문에 여·야는 정치적 셈법과 소모적 정쟁을 멈추고 대의 민주주의를 위해 조속히 선거구획정안을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혁부 예비후보는 팽성읍 계성초등학교와 평택중학교, 평택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KBS에 입사해 35년 동안 기자, 사회부장, 보도국장, 총국장, 이사 등을 역임하며 언론인으로 역량을 키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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