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진행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 지역사회 나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신장동과 팽성읍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월 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필용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연탄과 더불어 쌀과 라면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송탄상공인회와 함께 이불 세트와 치킨, 피자, 학용품 일체와 방한용품을 준비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 두 곳에도 지원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작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처럼 평택시도 소상공인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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