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분야 유공자 표창 시상과 특강 진행
초·중·고·특수학급 대상 도시·치유농업 교육지원

 

평택시가 12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2023년 도시·치유농업 분야 사업 학교 담당 교사와 도시농업 강사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0년부터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과과정 관련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14곳, 유치원 5곳,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2곳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평가회는 치유농업 분야 유공자 표창 시상과 도시농업 전문가 우수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학교 담당 교사는 “생태학습 텃밭 교육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도시·치유농업 교육을 지원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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