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부패정책학회 수여, 12월 19일 시상식
청렴 실천·투명한 정치로 정치 발전 기여 인정

 

홍기원 국회의원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로부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매년 정치·공직 두 분야에서 청렴한 삶을 실천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으로, 국가와 정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심사는 준법성과 사회공헌성, 반부패성, 지역주민 인식도, 재정 경제성 등을 평가지표로 해 정성적·정량적인 종합평가로 진행된다.

모두 3단계의 심사 절차로 각계 추천을 통한 예비심사, 심사위원회 서류심사, 선정위원회 최종심사까지 세 차례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치 부문에서는 정당별 2~3명이 선정되며 올해는 298명의 국회의원 중 단 6명만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소임을 한 것인데 이렇게 상을 받으니 면구스럽고 또 감사한 마음”이라며, “그간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고 부실시공 방지 제도를 마련해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 지역 봉사로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깨끗하고 신뢰받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며 반부패 사회 실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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