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12월 19일 평택역 광장에서 ‘제7회 연말연시 연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연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는 25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참여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이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은 물론, 내년도 청소년 유해환경 사업을 논의했다.

선도·보호 활동으로는 평택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업소’, ‘청소년 유해 약물·물건’, ‘청소년 유해 매체물’ 등의 내용이 담긴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성환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과 청소년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은 25개 읍면동에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과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