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 안정화에 적극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인정
이정은 사회복지과 주무관 공로 인정, 개인 표창 수상

평택시가 1월 2일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행복이음’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기관상과 개인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행복이음’은 2022년 9월 6일 개통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각종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평택시는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안착과 개통을 위해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 의견서 제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자체 매뉴얼 제작과 시스템 개선 건의 등에 노력한 이정은 사회복지과 주무관도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다.

김은미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스템이 안착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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