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고덕국제신도시 주민간담회 개최
평택시·LH와 주민 의견 청취 후 해결책 모색

 

평택시의회가 지난 12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 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의 교통·환경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날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 등 평택시 공무원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장, 고덕동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불법주차 단속·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논의했다.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 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되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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