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경청·소통하며 성과 내겠다”

평택복지재단 신임 사무처장으로 1월 8일 최을용 전 평택시가족센터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최을용 신임 사무처장은 22년간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사회복지 전문가로 여성가족부장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특히 평택복지재단 산하 시설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평택복지재단과 산하 시설에 대한 이해가 높고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는 것이 강점이다. 

최을용 사무처장은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효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는 만큼 평택복지재단도 그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재단 직원, 평택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직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출연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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